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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 조범구 신임 회장 임명·최지희 신임 대표 선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6-24 11: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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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조범구 시스코코리아 회장(좌)과 최지희 신임 대표. (시스코 시스템즈)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회장(좌)과 최지희 신임 대표. (시스코 시스템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회장(Chairman)으로 임명하고, 최지희 현 시스코코리아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시스코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8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그리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두 번에 걸쳐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맡아온 조범구 대표가 시스코코리아 회장으로 임명됐다. 시스코코리아 회장은 글로벌에서 높아진 한국 시장의 위상에 따라 이번에 신설된 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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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신임 회장은 앞으로 서비스 공급자(SP), 엔터프라이즈, 공공 부문과 더불어 시스코코리아가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주도하는 핀테크, 게임, 이커머스, 포털 등 디지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네이티브’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추후 한국 뿐 아니라 시스코 APJC(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지역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대규모 사업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지희 신임 대표는 2000년 시스코에 입사한 후 지난 22년 동안 시스템 엔지니어, 마케팅, 협업 솔루션, 서비스 공급자(SP), 파트너 조직 등 시스코의 다양한 사업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역량을 쌓아왔다. 최 신임 대표는 시스코에 근무하는 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비즈니스의 성장과 혁신을 도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범구 신임 회장은 “한국 회장으로서 추후 최 신임 대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함과 동시에 한국 뿐 아니라 APJC 지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는데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희 신임 대표는 “시스코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중요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팩토리, 사물인터넷(IoT) 시장 등에 집중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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