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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메트라이프, 임직원 자녀들 초대해 부모와 소통기회 마련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12-19 15:54 KRD7
#메트라이프생명 #어린이 일일 사원 #임직원 자녀 초대
NSP통신-19일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대표 데미언 그린)은 직장인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과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녀들을 회사에 초대하는 ‘어린이 일일 사원 행사(Bring Your Children)’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메트라이프의 ‘다양성과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 여러 메트라이프 해외법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맞벌이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서로에 대한 이해와 포용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40여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초대됐다. 데미언 그린 사장이 각 어린이 사원에게 사원증과 명함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참여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회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짧지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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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어린이 보험교실, 메트라이프의 마스코트인 스누피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부모들의 업무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사원 체험 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모양은 “엄마가 출근하고 나면 서운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엄마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직접 체험해보니 엄마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제 엄마가 출근할 때 밝은 미소로 응원해주고 싶다”고 솔직한 소감을 말했다.

데미언 그린 사장은 “이번 행사가 직장인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자녀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서운함 같은 세대간 갈등이 해소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한국의 옛 말처럼 화목한 가정으로부터 성공의 열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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