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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 칼·도마 기능 합한 ‘한경희 가위칼 싹뚝’ 선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0-05 10:3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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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경희생활과학은 칼과 도마의 기능을 하나로 합한 신개념 조리칼 ‘한경희 가위칼 싹뚝’을 개발·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각종 식재료를 원하는 용도에 맞춰 칼로 자른 듯이 손질해주는 조리칼이다. 칼·도마 등 별도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조리 이후 번거롭고 귀찮은 도마 세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또 도마가 변기보다 세균이 많다는 위생 걱정도 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가위칼 하나로 요리할 수 있기 때문에 조리 공간이 확보 되고 설거지가 줄어들어 1인 가구나 맞벌이 가정, 캠핑족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숙련된 기술을 요하는 칼질과는 달리 어린아이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간편하고 안전하며 고급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녹슬지 않고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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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은 ‘도마 가위칼’, ‘볶음 가위칼’, ‘고기 가위칼’, ‘김치 가위칼’ 등 4종을 출시하고 향후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NSP통신-한경희생활과학이 칼과 도마의 기능을 하나로 합한 신개념 조리칼 한경희 가위칼 싹뚝을 개발·출시한다. (한경희생활과학 제공)
한경희생활과학이 칼과 도마의 기능을 하나로 합한 신개념 조리칼 ‘한경희 가위칼 싹뚝’을 개발·출시한다. (한경희생활과학 제공)

‘도마 가위칼’은 한쪽 칼날에 도마 형태의 받침대가 붙어 있어 양파·당근·무·우엉 등의 딱딱한 재료와 두부·묵 등의 부드러운 재료까지 도마 없이 얇고 깔끔하게 절단할 수 있다. 뛰어난 절삭력의 칼날이 위에서 잘라주고 받침대가 재료를 받쳐주는 작두 원리를 차용해 재료 밀림, 짓무름, 부서짐 등의 현상이 없어 힘들이지 않고 원상태 그대로 절단이 가능하다.

‘볶음 가위칼’은 특수 설계된 깍둑썰기 칼날이 적용돼 각종 채소를 직사각형 형태로 잘게 절단 해줘 볶음밥이나 죽, 이유식 등의 재료 만들기에 적합하다. ‘고기 가위칼’은 뛰어난 내구성과 함께 칼날에 미세 톱날이 적용되고 날의 절곡이 고기 절단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돼 생고기, 익힌 고기, 오돌뼈 등을 자를 때 밀림 없이 손쉽게 자를 수 있다. ‘김치 가위칼’은 김치 전용 가위칼로 포기 김치도 밀림 없이 원형태를 유지하며 절단해준다. 접시 위에서 김치를 자른 후 그대로 상에 낼 수 있도록 뛰어난 절삭력을 갖췄다.

김명진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 실장은 “주부들이 주방에서 도마 세척을 가장 번거롭게 여기고 싫어한다는 점에 착안해 도마 없이 요리가 가능한 가위칼을 개발하게 됐다”며 “한경희 가위칼 싹뚝은 칼과 도마의 기능성과 가위의 편리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조리도구로 전 세계 모든 가정에 보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별 가격은 도마 가위칼 2만8500원, 볶음 가위칼 2만8500원, 고기 가위칼 2만5500원, 김치 가위칼 2만5500원이며 소셜커머스 쿠팡에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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