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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간편식 트렌드에 따라 밥과 국, 반찬 등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글라스’ 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락앤락 간편식글라스는 열에 강한 내열유리 소재를 적용, 냉동실 보관부터 오븐 조리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 스팀홀이 장착된 실리콘 뚜껑으로 전자레인지 조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제품은 밥 용기 1종, 국 용기 1종, 반찬 용기 2종 등 총 4종이 출시됐으며 실리콘 뚜껑제품 1개와 투명한 플라스틱 뚜껑제품 2개가 혼합됐다. 평소에는 플라스틱 뚜껑을 덮어 보관하다가 전자레인지 조리가 필요할 때 스팀홀이 달린 실리콘 뚜껑으로 교체만 해주면 된다.

락앤락 간편식글라스 세트 (락앤락 제공)

락앤락은 간편식글라스 세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몰 락앤락몰에서 ‘혼밥족 위한 간편식글라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간편식글라스를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며, 해당 제품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비비고’ 간편식 국·탕·찌개 5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가족의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간편식 시장은 점점 커져가는데 정작 이를 위한 전용용기는 부족했다”며 “락앤락의 간편식글라스가 혼밥족은 물론 맞벌이부부, 가정주부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편식글라스 세트는 전국 락앤락 직가맹점 및 온라인쇼핑몰 락앤락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 세트당 총 3개의 제품으로 구성, 가격은 1만원대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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