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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포켓몬 음료’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포켓몬 음료 2종. (롯데칠성음료 제공)

포켓몬 음료는 달콤한 혼합과즙이 10% 함유되고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 영양소를 더한 어린이 음료다. 오렌지과즙 7%와 망고과즙 3%에 비타민C,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포켓몬 오렌지·망고’와 포도과즙 7%와 사과과즙 3%에 칼슘, 식이섬유를 함유한 ‘포켓몬 포도·사과’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어린이들이 마시기 편하고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푸쉬풀캡(Push-Pull CAP)’을 적용한 235㎖ 용량의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다.

패키지는 어린이가 한 손으로 잡기 편하게 페트 목 부분이 굴곡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라벨에는 각각 오렌지·포도를 연상시키는 주황·보라의 배경색에 포켓몬의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파이리·꼬부기·이상해씨 등을 넣어 어린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음료인 ‘포켓몬 음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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