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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커세어에서 생산한 SSD 중 가장 빠른 SSD로 고속 NVMe 프로토콜을 지원, M.2 규격의 ‘커세어 포스 시리즈 MP500 SSD(이하 MP500)을 출시했다.

커세어 MP500은 초소형PC, 미니 노트북, 울트라 슬림PC 등에 장착하는 M.2(저장장치 규격)에 초고속 고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한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를 지원하는 SSD다.

이 SSD는 크기는 작지만 기존 커세어 SATA 6Gbps SSD보다 최대 5배 빠른 강력한 성능 향상을 보유해 사용자들에게 초소형 폼 팩터(form factor)에서 하이퍼포먼스 스토리지를 전한다.

M.2 2280 표준 규격(80mm×22mm×3.5mm)의 MP500은 120GB, 240GB, 480GB의 3가지 용량으로 제공된다.

MP500의 컨트롤러는 별도의 데이터나 전원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아 마더 보드에 바로 장착할 수 있고 노트북과 소형 폼팩터 시스템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MP500의 강화된 접촉 골드핑거는 30UM의 두께로 마더보드와의 접촉을 향상시키고 진동에 대한 저항력을 제공한다.

MP500시리즈는 스마트ECC(SmartECC), 스마트리프레쉬(SmartRefresh), 스마트플러시(SmartFlush) 기술을 도입해 갑작스러운 전원 손실 및 안전하지 않은 셧다운의 경우 데이터 파괴 및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정적 및 동적 웨어레벨링(static and dynamic wear-leveling)으로 드라이브의 신뢰성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보호장치가 탑재됐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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