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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핀’ 2D 지도 화면 (팅크웨어)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팅크웨어(084730)가 새로운 웹 기반 지도 플랫폼 서비스인 ‘파이브 핀(Five pin)’을 지난 6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이브 핀’은 아이나비 지도와 빅데이터를 기반한 웹 기반 지도 서비스 플랫폼으로 위치 등에 대한 트렌드 한 분석 정보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파이브 핀’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원내비에서 수집된 실제 검색 및 경로에 대한 로그기록을 기반한 빅데이터를 취합‧분석했다.

이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맛집, 여행, 숙박 등 각 주제별로 평소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 대한 내용과 정보를 공개하는 플로그(Plog)기능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장소에 대한 자주 찾는 요일, 시간대는 물론 연관 랭킹, 주변 추천 장소, 관련 블로그 콘텐츠 등 사용자에게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파이브 핀’ 내 플로그 화면 (팅크웨어)

아울러 기존 2D 지도뿐 아니라 3D 항공지도가 적용된 ‘익스트림 에어 3D’ 지도 서비스도 탑재됐다. 2D 지도에 비해 정교하고 실제적인 건물과 지형을 웹 상에서도 구현해 보다 정확한 주변 경로 및 위치 검색 확인도 가능하다.

‘파이브 핀’은 웹 플랫폼을 시작으로 차후 모바일, 차량용 내비게이션 등으로 적용 범위 및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포털 지도 서비스로만 가능했던 맛집 찾기와 같은 빅데이터 기반 자료를 머지않아 네비게이션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파이브 핀’ 지도 서비스는 아이나비 홈페이지 등에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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