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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게임

트라하 ‘모바일 환경의 한계와 타협 않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3-08 14:33 KRD7
#넥슨 #트라하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트라하’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사전예약 상황도 좋다. 단 열흘만에 사전예약 2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PC 대작 수준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영화 ‘어벤저스’에서 토르로 활약한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를 홍보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트라하에 대해 알아보자.

◆독창적인 시도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MMORPG 개발 포부 = 트라하는 MMORPG가 가진 본연의 재미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해냈다. 트라하는 가장 오리지널한,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들어내는 것을 첫 번째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트라하는 유저가 직접 플레이 하는 게임의 본질을 확보해 유저 스스로가 게임하는 모든 순간을 고민하고 선택하도록 콘텐츠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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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트라하는 유저 스스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 퀘스트로 정해진 동선을 따라가는 원패스 방식을 탈피해 유저마다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미션을 수행해 그 과정에서 유저만의 새로운 스토리를 구성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재화 가치가 보존되는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트라하는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오랜 대립을 다룬 게임으로, 방대한 스토리를 이끌어가기 위해 주기 별 콘텐츠 및 스토리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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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퀄리티에 최적화된 그래픽 = 트라하는 일반 필드 몬스터부터 자연 풍경, 건물, 초대형 보스 몬스터까지 모든 부분을 사실적인 하이퀄리티 그래픽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고사양 최적화에 집중했다. 방대한 콘텐츠와 필드를 담기 위해 모바일 최초 론칭 스펙 5GB 이상의 대용량으로 준비했으며 최소 아이폰 6S, 갤럭시 S7이상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전투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클래스 전환 = 클래스와 스킬을 플레이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구조로, 트라하에서는 새로운 무기 업데이트 시 기존 캐릭터가 버려지는 것이 아닌 캐릭터의 클래스가 한 번 더 확장되는 방식을 추구한다. 이는 곧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무기 교체가 더 이상 스트레스가 아닌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올 것이다.

◆메가 오픈필드 중심의 유기적인 콘텐츠 설계 = 트라하에는 인스던스형 솔로 및 파티 던전과 PvP(Player vs. Player) ,RvR(대규모 진영전) 전투 콘텐츠도 준비돼 있으나 오픈필드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유저마다 선호하는 미션과 의뢰를 선택해 각기 다른 모험을 떠나게 되며 전문기술을 즐기다보면 필드 구석구석을 누비게 된다.

또 ‘드베른’과 같은 분쟁지역에서 자연스럽게 길드와 진영 단위의 커뮤니티가 만들어져 분쟁과 협력의 장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생성된 아이템은 서버통합 경매장을 통해 교환되며 단 하나의 시세를 형성해 서버를 넘은 유일의 경제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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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眞成)유저 진성(眞成)케어 = 트라하에서는 게임을 사랑하는 진성(眞成) 유저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게임을 연구하고 던전공략을 작성하는 유저, 팬아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주는 유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트라하를 사랑하는 모든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트라하는 ‘자유도’와 ‘분배’라는 키워드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는 매출보다는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더욱 고민하며 유저들에게 다시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세부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현재 막바지 작업 단계로 단순 단기 순위경쟁이 아닌 장기간의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한 차별화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현재 사전 예약에 이어 오는 3월 21일 사전서버 및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8일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인 트라하가 어떤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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