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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래생활이 출시한 ‘잘풀리는집 소취 화장지’는 100% 순수 천연펄프 원단에 3겹 엠보싱으로 도톰하면서 흡수력은 물론 제품의 소취 성분이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악취 원인인 암모니아 성분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가진 기능성 두루마리 화장지다.

제품에 함유된 식물유래 소취 성분인 감잎 추출물 탄닌이 화장실의 악취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 성분을 분해하며 시원한 애플향으로 화장지에 상쾌함을 더해 준다.

소취 기능의 검증은 악취분야 전문연구기관인 태성환경연구소를 통해 잘풀리는집 소취 화장지가 일정한 공간에서 30분이내 암모니아를 95%이상 감소시켜 준다는 테스트를 통과했다.

잘풀리는집 신제품 소취 화장지 (미래생활 제공)

식물유래 성분이지만 소취 성분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화장지 심 내부에 소취 성분을 처리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디자인도 화장지 심에 있는 소취 성분이 작용하는 이미지를 소개하여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봄이 찾아오면서 다시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환기를 덜 하게 되면서 실내 공기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 3월 27일까지 미세먼지 관련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 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내 환기 없이 공기청정기만으로는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주방, 화장실 등 다양한 악취 유발 장소가 있지만 그 중 가장 관리가 어려운 곳이 화장실이다. 냄새의 주범이며 화장실 사용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암모니아가 그 원인이다.

미래생활㈜가 20~50대 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내 공기관리에 관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65%가 실내 냄새 유발 공간으로 1순위로 화장실이라고 응답했다.

미래생활 관계자는"화장지 본연의 기능인 민감한 피부 케어를 위한 도톰한 원단을 사용한 것은 물론 소취 성분으로 쾌적한 화장실 공기를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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