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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읽어볼까

논어대관…논어를 통해 한국사회의 문제점 짚어내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9-05-28 16:12 KRD7
#논어대관 #한국사회 #이윤숙 #한자문화권 #주역천자문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간도서 논어대관(저자 이윤숙, 출판사 경연서원)은 한국사회의 사회적 합의를 위한 토대인 ‘기준과 잣대’를 한자와 논어에서 다시 찾아 보자고 하는 창원에서 기획된 책이다.

이 책은 총 20편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표제 논어대관(論語大觀)에 대해 “성인이신 공자께서 천하를 보시고 가르침을 베푼 내용이 담겨 있기에 풍지견(風地觀)괘의 대관(大觀)의 뜻을 담아 표제를 논어대관이라고 정했다”고 적고 있다.

논어대관은 동향철학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한국 사회의 문제점과 갈등을 논어를 통해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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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윤숙은 1959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0여년의 출판사 편집장과 4년의 지방의원을 거쳤다.

한자문화권에서 주역에 가장 정통하다는 야산 이달 선생의 학맥을 이은 동방문화진흥회에서 대산 김석진 선생과 청고 선생 문하에서 30대 후반에 한학을 공부했다.

2002년부터 ‘주역으로 풀이하는 천자문’ 강의를 시작으로 현재 경연학당 대표와 도방문화진흥회 부회장으로 주역을 비롯한 사서(대학.중용.논어.맹자)를 강의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서삼격을 비롯한 동양경전 강의록을 게제 중이다. 지난 6년간의 강의와 설문해자, 강희자전 2008년 수정판과 주역을 비롯한 경전을 토대로 ‘주역으로 풀이하는 천자문’ 강의교재를 대폭 보완해 종요의 대서사시 ‘천자문역해(千字文易解)’를 저술했다.

저서로 ‘휴비담론’이 있다.

NSP통신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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