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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코로나19영향 집밥 늘면서 ‘불 없는 주방가전’ 판매 껑충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6-16 10: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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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쿠쿠 블렌더 매출 전년比 1230%↑·몬스터 블렌더 5월 하이마트 판매량 1위 기록

NSP통신-쿠쿠 몬스터 블렌더 EX (쿠쿠전자)
쿠쿠 몬스터 블렌더 EX (쿠쿠전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이 늘어나고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의 ‘불 없는 주방가전’제품의 판매량이 껑충 뛴 것으로 집계됐다.

쿠쿠전자의 블렌더와 전기레인지는 대표적인 ‘불 없는 주방가전’으로 전기만으로도 다양한 요리와 각종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쿠쿠의 블렌더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230%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몬스터 블렌더 EX(익스트림)’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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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블렌더 EX는 6월 출시 이후 월평균 판매 증가율이 113%로 꾸준히 높은 매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몬스터 블렌더 EX의 경우 하이마트에서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50%, 전전달인 3월 대비 103% 증가하며 압도적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쿠쿠 몬스터 블렌더 EX는 최대 3만5000rpm의 모터를 탑재한 초고속 블렌딩이 특징이다. 일반 블렌더 대비 강력하고 빠른 모터 성능으로 과일과 야채의 껍질까지 곱게 블렌딩해 목 넘김이 부드럽고 영양소까지 풍부한 건강 음료를 손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또 쿠쿠의 전기레인지도 6월 들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던 6월 1일부터 11일까지 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서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30%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주방에서 사용되는 가스레인지의 경우 불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로 인해 주방 공기가 쉽게 뜨거워지지만 전기레인지는 불 없이 전기로만 가열해 열기가 덜해 실내 온도를 낮추며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쿠쿠전자는 ‘불 없는 주방가전의 판매 고공행진 이유로 올해 초부터 지속하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외식을 자제하고 집밥을 해 먹는 빈도가 늘어 6월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쿠쿠는 분석하고 있다.

NSP통신- (쿠쿠전자)
(쿠쿠전자)

한편 쿠쿠의 전기레인지의 성장을 이끄는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는 국내 밥솥 시장 1위인 쿠쿠가 오랜 기간 IH 압력밥솥 사업을 통해 꾸준히 쌓아온 탁월한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으로, 특허기술인 ‘초고온 모드’ 등 앞선 제품력으로 현재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3400W의 강력한 화력을 지원하는 ‘초고온 모드’와 함께 가열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고온 3구 인덕션’을 출시한 쿠쿠는 전기레인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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