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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랭글러 4xe 공개…전기로만 최대 40km 주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9-07 10:34 KRD7
#지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랭글러 4xe #왜고니어 #그랜드 왜고니어

모던 SUV의 선구자 올 뉴 왜고니어·그랜드 왜고니어 내년 출시

NSP통신-지프 랭글러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FCA 코리아)
지프 랭글러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FCA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프(Jeep)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랭글러 4xe와 모던 SUV의 선구자인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를 지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했다.

랭글러 4xe는 뛰어난 기능성과 기술력을 가진 가장 유능하고 환경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레니게이드와 컴패스의 4xe 모델에 이어 글로벌 전기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는 클래식 프리미엄 아메리칸 아이콘의 재탄생을 알리면서 궁극의 프리미엄 SUV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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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랭글러 4xe

NSP통신-지프 랭글러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FCA 코리아)
지프 랭글러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FCA 코리아)

랭글러 4x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소음이 거의 없고 탄소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추진력으로 최대 25마일(약 40km)을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소모로 인한 주행 중단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매일 전기차로 통근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아울러 랭글러 4xe는 지프 랭글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과 더불어 가장 다재다능하고 친환경적인 오프로드 성능도 제공한다.

랭글러 4xe의 파워트레인에는 두 개의 전기 모터, 고압 배터리 팩, 첨단 터보차지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 강력한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독보적인 온·오프로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지프 랭글러용으로 개발된 최첨단 파워트레인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배터리 소모로 인한 운행 중단의 불안을 해소해준다.

지프는 향후 몇 년간 지프의 라인업에 전동화 옵션을 제공하며 환경친화적인 프리미엄 기술 리더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프 전동화 모델은 지프 자동차 가운데 가장 효율적이고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량으로, 차원이 다른 성능과 4x4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의 자신감을 한 단계 향상시켜 준다.

지프 랭글러 4xe는 출시하는 국가에 맞추어 설계된 EV 충전 포트 플러그를 탑재해 전 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며 유럽, 중국 및 미국에는 2021년 초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모던 SUV의 선구자

1962년 미국에서 탄생한 1963년식 지프 왜고니어는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최초의 사륜구동 자동차로, 모던 SUV의 선구자다.

1984년식 그랜드 왜고니어는 프리미엄 SUV의 시작을 알리는 전례 없는 모델로, 가죽 커버, 냉방 장치, AM·FM·CB 스테레오 라디오, 강화된 방음 장치 등의 기능이 결합돼 마력과 토크가 대폭 개선됐다.

유려한 디자인의 왜고니어 전면은 언제나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프리미엄 모델의 분위기를 자아내어 왔다.

이러한 공식은 새로운 그랜드 왜고니어의 콘셉트에도 적용되는데 최초로 드넓은 3열도 추가되었다.

또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는 다양한 종류의 첨단 프리미엄 기술을 자랑한다. 전동화 파워트레인, 정교한 4x4 오프로드 시스템, SUV에 최초로 적용되는 조수석 화면 등의 최첨단 인테리어가 그 예시이다.

NSP통신-그랜드 왜고니어(Grand Wagoneer) 콘셉트 (FCA 코리아)
그랜드 왜고니어(Grand Wagoneer) 콘셉트 (FCA 코리아)

한편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의 양산 버전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랜드 왜고니어의 양산 버전은 3개의 4x4 시스템, 지프의 유명한 쿼드라 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독립형 전·후 서스펜션을 통한 프리미엄 주행 다이내믹스, 독보적인 견인력, 강력한 성능, 첨단 기술, 안전성, 연결성,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편안한 승차감과 승차 인원을 자랑한다. 이 모든 기능이 놀랄 만큼 우아한 새로운 디자인에 적용돼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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