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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프라이빗 렌탈하우스 제주 ‘느량’ 가격도 경제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9-04 16:17 KRD2
#가보니 #렌탈하우스 #제주 #느량 #이준혁

건축 공학도 설계한 안거리·밖거리·모거리·마당은 쉼을 위한 힐링 공간

NSP통신-느량의 정문에서 바라본 모습(정문에서 볼때 아이들이 놀이 공간인 마당이 잘 보이지 않게 설계돼 있다) (강은태 기자)
느량의 정문에서 바라본 모습(정문에서 볼때 아이들이 놀이 공간인 마당이 잘 보이지 않게 설계돼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늘, 언제나’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 ‘느량’이 제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프라이빗 렌탈 하우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이유는 프랑스 정부 공인 건축사 이 준혁 씨가 오랜 해외 생활을 청산하고 삶의 터전으로 설계한 힐링 공간 느량이 렌탈하우스 치고는 상당히 경제적이라는 사실이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번지고 있기 때문.

실제 주말 성수기 하루 밤 가격으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느량 전체 렌탈비 45만원은 3커플이 자녀 한명씩을 동반할 경우 유명한 제주의 오성급 호텔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족 당 15만 수준으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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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마음이 맞는 이웃이나 지인들끼리의 추억 쌓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효도 여행의 경우 렌탈 하우스 가격으로 인당 5만원(9×5만원=45만원) 또는 가족 당 15만원은 상당한 경쟁력을 갖게 된다.

NSP통신-느량의 불턱(해녀들이 물질을 한 후 옷을 갈아입고 몸도 녹일 수 있도록 만든 바람막이 시설) 위와 안거리(아래 좌측) 밖거리(아래 우측) 모습 (강은태 기자)
느량의 불턱(해녀들이 물질을 한 후 옷을 갈아입고 몸도 녹일 수 있도록 만든 바람막이 시설) 위와 안거리(아래 좌측) 밖거리(아래 우측) 모습 (강은태 기자)

또 느량의 독립적 공간인 안거리와 밖 거리의 3가족 침실은 독립적으로 설계돼 각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는 철저히 보호 되면서 추억과 놀이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상당히 매력적이다.

특히 모거리 키친 룸은 3가족 모두가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충분하며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커피 머신과 와인 냉장고 등 적합한 고급 주방기구들과 그릇들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파티가 가능하다.

이준혁 느량 대표는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가족모임이나 가까운 지인 세 가족 정도가 어울려 휴가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느량 곳곳에 볼거리, 느낄 거리, 즐길 거리들을 갖추어 놓았다”며 “느량은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 쌓기가 가능한 행복한 힐링 공간이다”고 강조했다.

실제 느량의 밖 거리에는 스파 공간이 마련돼 있어 밤에는 어른들의 피곤함을 깨끗이 씻을 수 있고 낮에는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미니 수영장을 대신 할 수 있다.

또 ‘안거리’와 ‘밖거리’ 사이의 제주 불턱(해녀들이 물질을 한 후 옷을 갈아입고 몸도 녹일 수 있도록 만든 바람막이 시설)은 낮에 해변이나 바다 놀이에 지친 몸의 피곤을 푸는 최적의 족탕으로 가을 밤 별을 헤아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안·밖 거리와 모 거리 사이의 잔디 마당은 아이들의 공놀이는 물론 씨름도 가능해 어른들의 주의가 없어도 다칠 염려가 없는 안전한 놀이 장소로 매우 훌륭한 놀이터를 제공한다.

NSP통신-느량의 안 마당,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강은태 기자)
느량의 안 마당,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강은태 기자)

한편 구좌읍 느량에서 도보로 걸어 갈수 있는 평대리 해수욕장엔 가을 낚시와 함께 바다 고동 채취가 어디서든 가능하고 시기와 우연이 맞을 경우 가을 밤 문어와의 조우도 가능해 느량은 힐링과 함께 가을 밤 추억 쌓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느껴졌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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