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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라군포‧철쭉축제 飛上③

김윤주 군포시장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9-26 11:15 KRD2
#수도권 #명품 #책나라군포 #군포첨단산업단지 #초막골생태공원
NSP통신-김윤주 군포시장. (군포시)
김윤주 군포시장. (군포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김윤주 군포시장이 책나라군포와 철쭉축제를 수도권 명품축제로 성공시키면서 도시가 활기찬 모습이다.

김 시장이 책과 철쭉을 교묘하게 결합한 사례는 지자체에서 참으로 보기 드문 일이다.

시의 주요 시책은 책나라군포 도약, 철쭉도시 메카 자리매김, 건강가정·다문화가족 통합서비스 실시, 청소년 수련시설 재정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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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민참여형 2030도시기본계획 수립,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초막골생태공원 조성 등이다.

본지는 김 시장이 추진하고자 했던 핵심사업을 3회에 걸쳐 기획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

◆ 책나라군포 도약 = 책읽는 군포로 시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이 정착됨에 따라 책나라군포로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독서정책이 도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세계 책의 날 행사 및 서울국제도서전 등 각종 행사에 지자체 대표로 참여해 사례발표 및 부스운영 홍보 등을 통해 책 읽는 지자체 1호로서 책나라군포 입지를 정립했다.

지역작가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타 문학상과는 달리 신예작가 발굴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로 지자체 명의인 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을 제정 운영함으로써 군포시 위상을 높였다.

책 축제인 독서대전은 무형적인 책과 독서·평생학습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유형화함으로써 참여형 축제 모델로 발전시켰다.

◆ 철쭉도시 메카 자리매김 = 철쭉동산을 중심축으로 시가지 곳곳에 철쭉을 식재하고 정성스런 관리로 철쭉축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릴 제공해 올해 철쭉동산에 90만여 명이 찾았다.

산본역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철쭉동산으로 이어지는 가로변 녹지와 을지아파트 앞 녹지, 그리고 철쭉공원 앞 전철교량 하부 공한지(철도부지)에 철쭉을 식재해 철쭉동산과 이어지는 철쭉 네트워크를 조성했다.

NSP통신-책나라 군포 행사 모습. (군포시)
책나라 군포 행사 모습. (군포시)

◆ 건강가정·다문화가족 통합서비스 실시 = 군포시가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돼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보편적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통합적 가족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일원화로 지원대상 지원시간 지원 서비스를 확대했다.

여기에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강화를 위해 누리과정 부모부담금 지원으로 보육료 부담 해소(2200명)와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운영과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 맞춤형 보육컨설팅 시행 및 어린이집 평가 인증률을 높였다.

취약계층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서 방과 후 돌봄 시설 확대 및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드림스타트 아동 서비스 연계 협력을 강화했다.

◆ 청소년 수련시설 재정비 = 군포시 광정동 청소년 문화의집 리모델링, 군포1동 지하보도 청소년 전용카페를 설치했다.

이로써 청소년들의 복지 공간 재정비 및 휴식공간 확충으로 청소년복지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군포책마을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포책마을 리모델링 공사 설계용역 완료, 군포국제교육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및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 복합문화센터로 재구성했다.

이에 따라 책을 통한 혁신 교육지구 사업 추진으로 책나라 군포를 실현하고 있다.

◆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 군포역전시장 및 산본로데오거리 고객지원센터 이전, 고객과 상인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군포역 광장 시설정비를 통한 소규모 문화행사(공연)로 시장고객 유입 및 상권 활성화에 앞장섰다.

기업의 수출지원 사업으로 수익 노선의 다변화를 시키기 위해 KOTRA 해외지사화 사업,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및 온라인 해외 마케팅 등 해외 수출증대 사업을 추진했다.

공공·민간분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보급에는 태양광발전설비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고효율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환경을 보전하는 데 일조했다.

취업알선 및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고용률 향상을 위해서는 취업알선 서비스 및 채용박람회, 취업훈련교육 등으로 지속적인 취업률을 높였다.

NSP통신-철쭉축제 모습. (군포시)
철쭉축제 모습. (군포시)

◆ 시민참여형 2030도시기본계획 수립 = 군포시의 장기비전 및 발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자발적 시민들로 구성된 큰시민계획단을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 합리적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금정역세권지구 및 벌터·마벨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기반시설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정비하기로 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시민 여가·휴식공간 확충 및 쾌적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반월호수에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시민 여가·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불법행위 지도 및 단속을 통해 녹지훼손을 예방하기로 했다.

◆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 2016년 10월부터 수분량 기업에 대해 산업단지 내 토지의 조기 사용승인 처리해 기업의 건축 및 공장 이전 기간 단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준공전 산업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는 100%, 지원시설용지 58%의 분양률을 달성했다.

향후 새로운 기업들의 입주로 지역산업 고도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로 고용증대와 시의 재정수입 기여,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의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립비 및 교재교구비 15억50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 포함 32억5000만원의 사업비 확보로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 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 = 20년 지난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배관 개량사업을 충무1차아파트 등 3개 단지 5067세대에 20억원을 지원해 녹물수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했다.

물론 입주민의 재정부담 경감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을 연간 5억6000만원을 확보하고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 초막골생태공원 조성 = 도심 속에 자연 생태를 접목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시민의 휴양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생물 다양성을 창출했다.

수생식물전시장과 연계한 어린이놀이터형 물놀이시설 운영을 위해 시민 접근성이 편리한 중앙공원에 수생식물전시장과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연계 운영해 놀이 및 교육 공간으로 제공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책나라군포와 철쭉축제를 수도권 명품축제로 성공시키기 까지는 시민들의 적극적이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시민들을 위해 공직자와 함께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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