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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책

이필운 안양시장, “시민 안전이 최우선”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12-08 09:41 KRD2
#통합상황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제센터 #범죄취약지역 #안양만안‧동안경찰서
NSP통신-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시)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이필운(안양시장) 지방정부가 운영 중인 U-통합상황실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관제센터 평가 결과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양시 U-통합상황실은 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주택가 골목 등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700여 대의 방범 CCTV를 관제요원 30명이 교대로 24시간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여기에 안양만안‧동안경찰서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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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월까지 CCTV를 활용해 총 1052건의 생활범죄 사건 및 응급상황 등을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평가에서 세심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으로 시민안전을 사전에 확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지난 10월 17일 새벽 2시 15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와룡로에서 A모 씨가 인도에 앉아 있는 데 B모 씨가 아무 이유 없이 욕설과 주먹으로 머리를 폭행했다.

NSP통신-U-통합상황실 모습. (안양시)
U-통합상황실 모습. (안양시)

이런 상황을 발견한 관제센터 관계자는 즉시 안양만안경찰서 112상황실로 사실을 통보했다.

112상황실 지령을 받고 출동한 순찰 경찰 근무자가 현장에 출동해 두 사람과 주변 목격자의 진술을 청취한 후 B씨를 현행범인으로 체포했다.

이후 안양만안경찰서 박달지구대에서 사건 서류작성 후 경찰서 형사과로 넘겨 입건 조치했다.

관제센터 관계자는 “CCTV의 모니터링을 통해 관제센터, 지역경찰과 신속한 공조로 폭행범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런 상황이 현실에 비일비재(非一非再)한 것으로 보고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SP통신-U-통합상황실 모습. (안양시)
U-통합상황실 모습. (안양시)

다사다난했던 한 해 중 가장 바쁜 12월 송년회 및 각종 모임 행사가 있는 가운데 관제센터 사람들은 지역 구석구석 감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시스템인 U-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U-통합상황실은 지난 2012년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어 2013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14년 생활 불편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대상, 2015년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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