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타보니

볼보 ‘더 뉴 XC40, 사랑하는 아내에게 선물하는 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9-14 14:26 KRD2
#타보니 #볼보 #더 뉴 XC40 #사랑하는 아내에게 선물하는 차 #소형 SUV
NSP통신-볼보 더 뉴 XC40 (강은태 기자)
볼보 ‘더 뉴 XC40’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랑하는 아내에게 선물한다는 볼보 ‘더 뉴 XC40 T4 R-디자인’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안전 성능을 확인해 봤다.

볼보의 소형 SUV ‘더 뉴 XC40 T4 R-디자인’ 모델은 전장 4425mm, 전폭1875mm, 전고 1640mm,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30.6kg·m의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과 8단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공인 복합연비는 10.3km/L(도심연비 9.2km/L, 고속도로 12.2 km/L)이며 출시 가격은 (VAT 포함) 4880만원이다.

◆디자인

G03-8236672469

시승에 사용된 ‘더 뉴 XC40’은 사람 중심의 브랜드 철학에 바탕을 둔 볼보가 브랜드 설립 이후 90여 년 만에 최초로 선보인 컴팩트 SUV답게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는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차량으로 손색이 없었다.

특히 ‘더 뉴 XC40’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볼보가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XC90과 XC60과는 ‘다른 개성’을 완성해 내 과거와는 다른 디자인으로 인해 시승 중 올라가는 어깨의 으쓱함은 어쩔 수가 없었다.

또 토르의 망치(Thor Hammer)로 유명한 헤드램프와 새로운 아이언마크가 적용된 그릴과 전면부 인상은 보다 터프하고 강렬한 인상을 뿜어내 시승 내내 주변 차량 운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NSP통신-볼보 더 뉴 XC40 (강은태 기자)
볼보 ‘더 뉴 XC40’ (강은태 기자)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더 뉴 XC40은 넓어진 윤거, 마력당 낮은 무게비를 통해 보다 다이내믹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했다. 서스펜션은 앞에는 맥퍼슨 스트럿 방식을, 뒤는 멀티링크 방식을 채택했다.

또 더 뉴 XC40’에 탑재된 지난 2014년 출시한 친환경성, 효율성 그리고 파워풀한 엔진을 지향하는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은 세계 최초 i-ART 기술을 적용해 슈퍼차저 및 터보차저 활용, 그리고 엔진 경량화를 통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으로 시승 내내 빠른 반응속도에 최대의 주행 만족감을 충족했다.

특히 시승 내내 도로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주행 모드를 컴포트(Comfort), 에코(Eco),다이내믹(Dynamic), 오프로드(Off-Road) 와 동력전달 방식 등 운전자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주행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 개인(Individual) 모드 등 총 5가지 주행 모드로의 선택이 가능해 운전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
너무나 안전해 사랑하는 아내에게는 볼보를 선물한다는 말처럼 ‘더 뉴 XC40’에 탑재된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은 시승 내내 안전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더군다나 주차 중 뒤에서 튀어 나오는 사람을 발견하고 급제동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기능은 너무나 유용했다.

특히 볼보의 볼보 XC 모델 전 트림에 탑재된 ▲충돌회피 지원 기능(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포함) ▲도로 이탈 사고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흉추와 요추 부상을 방지하거나 완화해주는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Run-Off Road Protection) ▲볼보의 최신 반 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 (Pilot Assist II) 등은 볼보를 확연히 다른 차량과 구분해 줬다.

◆연비체크

NSP통신-총 202.2km 거리를 7시간 22분 동안 주행한 후 체크한 실제 도심연비 10.2km/L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02.2km 거리를 7시간 22분 동안 주행한 후 체크한 실제 도심연비 10.2km/L 기록 (강은태 기자)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도심과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도 해안 도로와 경기도 고양시의 일반도로에서 진행됐고 고속도로 주행은 없었다.

총 202.2km 거리를 7시간 22분 동안 주행한 후 체크한 실제 도심연비는 10.2km/L를 기록해 공인 도심연비 9.2km/L 보다는 1.0km/L 더 좋게 기록됐다.

따라서 안전한 차의 대명사인 볼보가 실제 연비 기록에서도 공인 도심 연비를 초과해 안전, 운전, 연비 등 자동차 구매 선택 시 중요한 고려 요소 모두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한편 볼보 ‘더 뉴 XC40’에는 편의 기능으로 평행주차는 물론 직각주차까지 가능한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Park Assist Pilot) 기능과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와 같은 유해 물질이 차량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IAQS: Interior Air Quality System)이 탑재돼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