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타보니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 대형 SUV 절대강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2-09 06:00 KRD2
#타보니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대형 SUV
NSP통신-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 한정 모델 (강은태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 한정 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형 SUV의 절대 강자로 잘 알려진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 한정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는 총 배기량 3604cc V6 24V VVT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286ps/6350rpm, 최대 토크 35.4 kg·m/4,000 rpm의 파워를 자랑하며 공인 표준연비는 7.9km/ℓ(도심 6.9km/ℓ, 고속도로 9.5km/ℓ)ek.

특히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에는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4x4 시스템과 주행 환경에 따라 5가지(Auto, Sand, Mud, Snow, Rock)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TM) 지형 설정 시스템의 조화로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뿐 아니라 안정감 있는 주행을 지원하며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6290만원으로 동급 차량에 비해 강성비가 꽤 좋은 편이다.

G03-8236672469

◆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를 경유 강원도 춘천시를 왕복하는 총 355.8km 복합도로(자동차 전용도로+지방도+시내도로)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355.8km 거리를 8시간 53분 12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의 실제 복합주행연비는 놀랍게도 9.4km/ℓ 기록했다.

NSP통신-총 355.8km 거리를 8시간 53분 12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의 실제 복합주행연비 9.4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355.8km 거리를 8시간 53분 12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의 실제 복합주행연비 9.4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공인 표준연비가 7.9km/ℓ이니 실제 복합주행연비 9.4km/ℓ기록은 공인 표준 연비보다 1.5km/ℓ 더 좋은 효율을 보여 연ㅂl는 꽤 만족스러웠다.

◆성능체크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모델을 베이스로 한 리미티드-X 모델은 편안하면서도 파워풀한 반전 매력을 지닌 온·오프로드 성능에 세련되고 남성스러움을 강조한 내·외관 디자인을 더한 한정 모델로 차별화된 희소성을 추구하는 특별한 고객들을 위해 선보였다.

하지만 부가세 포함 6290만원의 막강한 가성비를 갖춘 성능 좋은 대형 SUV 차량이지만 현재 신차 구매는 어려운 상태다. 왜냐하면 국내에는 소량만 한정 판매된 모델이고 현재는 시승차량 외에는 모두 판매돼 소진됐기 때문.

실제 시승에선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 모델은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한 차량답게 오프로드 성능뿐 아니라 편안한 온로드 주행이 가능했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우수한 연비 효율성 등 대부분 상당히 좋았다.

특히 6290만원의 차량가격은 현대차의 야심작 제네시스GV 80과 비교되며 개인의 분명한 라이프스타일과 캐릭터를 따지는 고객이라면 어느 모델을 선택할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NSP통신-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 한정 모델 (강은태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 한정 모델 (강은태 기자)

한편 80년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지프(Jeep) 브랜드는 성능, 장인 정신, 4륜구동 기술력을 갖춘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 제품 라인업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중형 SUV 체로키, 준중형 SUV 컴패스, 소형 SUV 레니게이드, 그리고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오프로더 랭글러로 구성돼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