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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읽어볼까

오늘부터 줄이기로 했다…음식 등 당장 실행 가능한 방법 제시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21-03-12 15: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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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간도서 ‘오늘부터 줄이기로 했다’(저작 김진영, 출판사 민리)는 삶속에서 식욕, 환경, 지출, 스트레스 등을 줄임으로써 현재를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스트레스, 지출, 불안감 등 부정적인 요소를 줄여야만 행복으로 다가가는 길임을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건강과 행복을 위해 식욕을 줄여 몸의 체중이 늘지 않게 하고 지출과 올바른 투자를 통해 노후를 대비하는 등 직관적으로 줄임으로써 행복에 가까워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기계처럼 반복하는 방법론을 떠나 우리가 왜 줄여야하고 저자의 경험에 빗대어 동기를 부여해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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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책에서는 ‘저탄고지’ 식사법을 잘못 생각하면 탄수화물은 덜 먹고 지방은 많이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좋은 지방만 따로 먹기는 쉽지가 않다.

좋은 지방인지 아닌지 정보도 없고 대부분 음식에는 여러 가지 재료가 섞여 있기 때문이다 등의 내용을 다룬다.

저자는 음식, 약, 환경오염, 지출, 사교육, 부동산 투자, 불안감, 스트레스, 나쁜 습관, 행복에 대한 기대치 줄이기를 통해 느리더라도 조금씩 바꾸어 우리가 꾸준히 행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저자인 김진영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부산 해운대 애코이비인후과를 운영중이다. 올리브 유니온이란 보청기 스타트업의 주주 및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비인후과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환자들에게 걷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4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에게도 걷기와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 19기간에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첫째 딸과 책 쓰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함께 출판을 하게 됐다.

지금도 딸과 함께 각자의 책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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