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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뉴 포드 브롱코, 파워·주행 능력·연비 ‘굿’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9-25 06: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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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뉴 포드 브롱코(New Ford Bronco) (강은태 기자)
뉴 포드 브롱코(New Ford Bronco)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지난 3월 3일 국내 출시한 뉴 포드 브롱코(New Ford Bronco)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뉴 포드 브롱코는 2.7L V6에코부스트(Eco-Boost®) 트윈 터보차저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5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8.2 km/L(도심 7.5 km/L, 고속도로 9.4 km/L)다.

또 뉴 포드 브롱코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900만 원(3.5% 개별소비세 적용 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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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체크

시승은 서울시 서초구 마제스타시티에서 출발해 서울 시내 도로와 경기도 고양시를 거처 파주시 월롱산과 심학산 일대를 시승한 후 다시 서초구 마제스타시티까지 왕복하는 총 141.9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141.9km를 4시간 35분 40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뉴 포드 브롱코의 실제 복합연비는 8.6km/L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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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총 141.9km를 4시간 35분 40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뉴 포드 브롱코의 실제 복합연비 8.6km/L 기록 (강은태 기자)
총 141.9km를 4시간 35분 40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뉴 포드 브롱코의 실제 복합연비 8.6km/L 기록 (강은태 기자)

뉴 포드 브롱코의 시승 실제 연비 8.6km/L는 꽤 만족스러웠다. 왜냐하면 시승 중 연비체크에 불리한 서울 시내 도로 주행과 파주시 심학산과 월롱산 일대의 오프로드 코스에 4륜 시승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

◆성능체크

뉴 포드 브롱코는 포드자동차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SUV여서 시승 전 대부분의 오프로드 차량들에서 볼 수 있는 느린 반응속도는 당연할 것이라 짐작했으나 실제 시승에서 이 같은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

왜냐하면 뉴 포드 브롱코의 반응속도가 마치 전기차와 같이 민첩하고 신속하게 움직였기 때문. 브롱코의 공차중량 2295kg를 감안할 때 포드자동차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SUV의 반응속도와 파워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또 브롱코에 적용된 G.O.A.T. 모드(Goes Over Any Type of Terrain) 지형 관리 시스템은 지형에 맞는 6가지의 주행모드를 지원했고 고성능 오프로드 안정성 서스펜션(HOSS) 시스템 및 트레일 툴박스(Trail Toolbox)는 브롱코의 오프로딩 능력을 지원해 시승 내내 브롱코사 포드자동차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SUV 것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뉴 포드 브롱코에 장착된 B&O™ 사운드 시스템은 오프로드 드라이빙이나 온로드 드라이빙 모두에서 충분히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

NSP통신-뉴 포드 브롱코(New Ford Bronco) (강은태 기자)
뉴 포드 브롱코(New Ford Bronco) (강은태 기자)

한편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마트한 주행 능력, 트랜디한 디자인 등을 모두 갖춘 뉴 포드 브롱코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갖춘 4도어 하드 탑 아우터뱅크스(OUTER BANKS) 모델로 출시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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