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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 오거돈 부산시장 성추행 사퇴 사과…“즉각 징계 절차 착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4-23 15:3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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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같은당 소속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같은당 소속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같은당 소속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즉각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오 시장은 여직원 면담과정에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취임 1년9개월 만에 자진 사퇴했다.

이에 대해 윤 사무총장은 “불미스런 일로 오 시장이 사퇴해 국민들께 깊히 사과 드린다”며 “즉각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 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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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사무총장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기 않도록 선출직 공직자 윤리 강화를 위해 제도적 예방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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