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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그렇게 해도 집값 안 떨어진다” 발언 해명...‘진의 아냐’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17 12:46 KRD7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토위 #집값 안 떨어져 #진의 아니다

“대화 내용이 토론의 맥락과 무관하게 왜곡 보도되고 있어”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본인이 말한 ‘집값 안 떨어질 것이다’라는 발언에 대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소용없다는 취지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진 의원은 지난 16일 MBC ‘100분 토론’ 프로그램을 후 마친 직후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대위원과 나눈 부동산 대책 관련 잠깐의 대화에서 “그렇게 해도 (집값이)안 떨어질겁니다. 부동산이 뭐...어제 오늘 일...”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김 비대위원은 “아니 여당 국토위 위원님께서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국민들은 어떻게...”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을 아직 방송이 송출되고 있던 유튜브를 통해 여과 없이 시청자들에 전해졌다. 이후 현장 스텝들이 자리를 정리하며 마이크는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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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 의원은 “제 발언은 정부의 대책이 소용없다는 취지가 아니다”라며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의 발목을 잡으려는 ‘집값 하락론자’들의 인식과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라고 해명했다.

17일 진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대화 내용이 토론의 맥락과 무관하게 왜곡 보도되고 있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언론에서도 저의 진의를 충분히 반영해서 보도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제 발언의 진의는 ‘집값 하락’이라는 과장된 우려로 부동산 투기에 대한 규제를 막으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토론에서도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을 계기로 ‘1가구 1주택’의 원칙을 확립해 나갈 것을 일관되게 주장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현행 부동산 대책에는 투기자본이 조세 부담을 회피해 빠져나갈 정책적 ‘구멍’이 아직 남아 있으며, 앞으로 이 구멍을 더 촘촘하게 메워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물론 토론 과정에서도 이러한 생각을 개진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집값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는 냉철한 인식과 비상한 각오로 부동산 투기 억제와 실수요자 중심의 ‘1가구 1주택’ 원칙 확립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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