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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현재로서 LTV·DTI 규제를 변경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는 14일자 ‘금융당국 LTV·DTI 일몰연장 원점서 재검토’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이 오는 7월 31일부로 일몰되는 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를 1년 더 연장해 주기로 한 당초 방침을 뒤집고 일몰연장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융위는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 협의체 등을 통해 가계부채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해 오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LTV·DTI 규제를 변경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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