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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파인은 공익적 목적의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사이트 해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9-15 10: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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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파인’은 공익적 목적의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사이트라고 해명했다.

매일경제는 9월 15일자 ‘파인, 고객정보 사용 허락해 달라는 핀테크社’ 제하의 기사에서 “파인은 준정부기관이라는 이유로 민간업체가 접근하기 어려운 각 금융기관 금융거래정보를 쉽게 활용하고 있다...핀테크 업체 입장에서는 파인에 주 먹거리를 뺏긴 채 공정하게 경쟁하기 어려운 상황... 금감원의 영향력을 토대로 고객 계좌정보, 결제 정보 등 민감한 금융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은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과정에 손쉽고, 용이하게 금융거래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가 정보비대칭 해소를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공익적 목적에 있으며, 파인은 금감원, 금융결제원 및 금융협회 등에서 구축한 통합연금포털, 휴면재산조회 등 대국민 서비스 사이트의 연결통로(링크) 역할만 제공할 뿐 금융소비자의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는 물론 계좌정보 등 개인 신용정보를 파인에 별도로 저장․보유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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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따라서 금감원 파인이 고객계좌 정보, 결제정보 등 민감한 금융거래정보에 쉽게 접근한다는 등 정보를 독점하고 있으며, 핀테크 산업의 공정경쟁을 해치고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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