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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앱투앱 결제서비스 상품약관 신규제정·출시 예정 해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8-28 09: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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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카드 3사가 앱투앱 결제서비스 상품 약관을 신규 제정하고 조만간 앱투앱 결제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머니투데이는 27일자 ‘심사에 한세월… 카드업계, 차별규제 족쇄’제하의 기사와 28일자 조간 ‘승인에 하세월… 규제에 막힌 카드 신사업’제하의 기사에서 “금감원은 카드 3사의 약관심사 사전 요청을 받고 8개 전체 카드사가 참여하는 통합 QR코드 결제앱을 구축하라고 요구했다.결국 다른 카드사들이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자 금감원은 모든 카드가 가능한 QR코드 결제앱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QR코드를 이용한 앱투앱 결제서비스는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결제 편의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카드사가 각각 앱투앱 결제서비스를 출시할 경우 가맹점이 개별 카드사 앱을 모두 설치․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금감원과 카드 3사는 이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구축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호 호환 결제 방식으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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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카드 3사는 조만간 앱투앱 결제서비스를 위한 상품약관을 신규 제정하고 출시할 예정이다”며 “과거에도 카드사가 개별적으로 상이한 규격의 근거리통신망(NFC) 결제시스템을 도입했으나 2016년 8월 카드업계가 국제 표준규격 단말기에 대항하기 위해 ’한국형 표준 NFC 결제시스템 구축하는 과정에서 표준화 기술 및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약 2년간 지연된 사례를 고려했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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