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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규제완화를 논의할 TF를 구성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며 해명에 나섰다.

조선일보는 12일(가판) ‘저축銀 부실사태 8년만에 규제 풀어주나’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 당국이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이후 8년 만에 저축은행 규제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12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감독원, 전문가 등과 저축은행 규제 완화를 논의할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는 “저축은행 부실 사태 이후 규제가 과도하게 강화된 측면이 있다”며 “이를 다시 살펴보고 풀어줄 것은 풀어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금융위는 “현재 금융당국 관계기관과 함께 저축은행 업계 전반의 현황을 건전성 측면에서 실무 점검·평가 중이다”며 “이는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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