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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동 데이엔뷰 비대위, 고양지원에 창립총회 가처분신청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3-21 22:00 KRD2
#고양시 #풍동 데이엔뷰 #고양지원 #창립총회 #와이에스개발

비대위 “업무대행사 법원서류 수취거부 했다” vs 와이에스개발 “주소가 잘못됐다”

NSP통신-주소불명 수취인 거부로 전달하지 못한 법원서류를 우체국 직원이 설명하고 있다. (풍동 데이엔뷰 비대위)
주소불명 수취인 거부로 전달하지 못한 법원서류를 우체국 직원이 설명하고 있다. (풍동 데이엔뷰 비대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가칭)풍동 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풍동 데이엔뷰 비대위)가 지난 18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총회금지가처분(2019카합5152)을 신청했다.

앞서 (가칭)풍동 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의 업무대행사인 와이에스개발은 모두 10개 안건을 처리하는 조합원 창립총회를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엠블호텔 고양 2층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예정이다.

하지만 비대위 관계자는 “와이에스개발이 우편발송에 사용하는 주소인 김포 풍무 주택 홍보관으로 창립총회 가처분신청 법원서류가 갔지만 와이에스개발은 주소가 잘못됐다”며 수취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NSP통신-와이에스개발이 발송한 우편물 (풍동 데이엔뷰 비대위)
와이에스개발이 발송한 우편물 (풍동 데이엔뷰 비대위)
NSP통신-(가칭)풍동 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고양지원에 신청한 창립총회 가처분신청서(아래)
(가칭)풍동 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고양지원에 신청한 창립총회 가처분신청서(아래)

한편 와이에스개발 관계자는 “주소가 잘못돼 수취하지 못했으며 비대위는 와이에스개발 주소를 잘 알고 있다”며 “정확한 주소로 보내면 법원 서류를 수취 하겠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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