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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의원, 모듈러 주택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

NSP통신, 나수완 기자, 2018-11-30 14:16 KRD7
#박순자국회의원 #모듈러주택 #활성화 #심포지엄 #안산시

“건설산업 첨단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가능”

NSP통신-29일 모듈러 주택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 후 박순자 국회의원(왼쪽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순자 국회의원실.)
29일 모듈러 주택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 후 박순자 국회의원(왼쪽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순자 국회의원실.)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박순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안산 단원 을)이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모듈러 주택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을 29일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했다. LH 모듈러주택 활성화 로드맵 발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모듈러주택이란 공정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물이 들어서는 부지에 조립해 마치 레고를 맞추듯 건설하는 공업화주택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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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화주택은 공장생산기반으로 전문숙련공의 체계적인 관리로 건설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기계화 생산으로 균일한 주택품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진·미세먼지·한파·폭우 등 기후변화의 공사 영향을 최소화해 양질의 건설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박순자 의원은 “최근 국내외 건설현장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건설자동화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노동 시간 단축 등 다양한 건설 패러다임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건설현장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접목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도 스마트 건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모듈러가 시행되고 있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수요를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공공 발주기관의 수요창출을 통해 모듈러 주택시장을 활성화한다면 건설산업의 첨단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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