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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고향이 좋다’ 방송 화면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국악 걸 그룹 소리아밴드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어르신을 위한 깜짝 ‘효잔치’를 펼친다.

19일 소리아밴드 소속사에 따르면 보컬 쏘이와 장구 연주자 타야가 MBC ‘고향이 좋다’ 측으로부터 전국에 계신 마을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따라 쏘이와 타야는 지난 18일 방송된 ‘고향이 좋다-경북 상주 편’에 출연,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으로 편하게 어울리면서 소리아밴드의 댄스곡인 ‘진짜 잔치’와 ‘뷰티풀 코리아’(교과서 수록곡) 등을 장구 장단에 맞춰 흥겹게 부르는 등 깜짝 효잔치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해 첫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류 3.0의 리더로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해 온 소리아밴드는 이번 ‘고향이 좋다’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오지를 찾아다니며 평소에 문화향유의 기회가 없었던 지역민들의 ‘흥’을 돋우는 효잔치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국악의 무한도전 캠페인을 펼치며, 신곡 ‘아라리가 났네’로 전 세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소리아밴드는 그 동안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지지 못했던 아쉬움을 1회 200명으로 한정한 리미티드 콘서트 ‘HEART BEAT of The Deepest SEA’를 오는 10월 3~4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3회 공연으로 달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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