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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아-태지역 영향력 있는 女기업인 25인’ 선정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9-20 21:5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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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성 기업인 25인’에 선정됐다.

NSP통신-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19일 미국 경제지 포춘(Fotune)은 2014 가장 영향력 있는 아-태 지역 여성 기업인 25명 중 현정은 회장이 14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국내 여성 기업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포춘은 매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영향력 있는 여성기업인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 심사는 ▲회사 규모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치 ▲사업의 건강도 및 방향·경력 ▲사회·문화적 영향력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날로 영향력이 높아져가고 있는 세계 곳곳의 여성 기업인들을 더욱더 발굴하고 현지 실정에 맞는 인물을 선정키 위해 대륙별로 나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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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위는 호주의 금융그룹 웨스트팩(Westpac)의 게일 켈리 최고경영자가 선정됐다. 국내 여성 기업인 중에는 현 회장과 함께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15위에 올랐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정은 회장은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남북 화해와 협력, 세계평화 증진에 기여해 왔다”며 “최근 적극적인 자구노력으로 그룹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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