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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후 정책금융공사와 KDB산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5번째부터 KDB산업은행 조치상 사회공헌단장, 정책금융공사 진웅섭 사장.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정책금융공사는 내년 1월 1일자 통합산은 출범을 앞두고, 공사 진웅섭 사장을 비롯해 공사 및 KDB산업은행 직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0일 강원도 춘천에서 ‘희망의 집짓기’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비타트사업은 자립의지가 강한 무주택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매년 실시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양기관 직원들은 춘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 참여해 건물 외벽 마감과 내부 단열 작업을 하는 등 사랑나눔정신을 직접 실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무주택자에 대한 사랑나눔이 주된 목적이지만,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양기관 직원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면서 동료애를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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