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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에이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훈훈한 비주얼에 음악적인 열정은 물론 시크함과 다정함을 동시에 품고 있는 차유진으로 완벽 변신한 주원의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새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이 30일 공개한 사진 속 주원은 깔끔하게 차려 입은 흰색 셔츠와 검은 팬츠만으로도 우월 비주얼과 절제된 섹시미로 여심을 자극한다.

특히 피아노에 앞에 앉아 무표정함으로 감정없는 듯 연주에 몰두하고 있는 주원의 모습은 극에서 그려질 ‘클래식 냉미남’ 캐릭터를 미리 엿보게 만든다.

주원은 극 중 피아노 연주가 완벽한 차유진을 연기하기 위해 맹훈련을 했다는 후문이다.

주원은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방영될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까칠 완벽남차유진 역을 맡아 4차원 자유 영혼의 설내일로 분하게 되는 심은경과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담아낼 에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10월 13일.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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