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부산 송도 한양수자인, 재개발에서 지역주택조합으로...첫 대단지 아파트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9-30 20:00 KRD1
#송도한양수자인 #한양수자인아파트 #송도지역주택조합 #견본주택 #조합원모집

[NSPTV] 980세대 중 1차 조합분 선착순 700세대 모집 진행중...11월 조합원설립인가 신청, 내년 3월 사업승인 마칠 예정

부산 송도 한양수자인, 재개발에서 지역주택조합으로...첫 대단지 아파트
NSP통신-송도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송도 최초의 98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된다.
송도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송도 최초의 98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된다.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시공사 선정의 어려움으로 10년간 표류해온 암남1구역 주택재개발이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변신에 성공,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암남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송도지역주택조합으로 탈바꿈해 명품 브랜드 한양수자인과 만나 송도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로 탄생하게 됩니다.

NSP통신-송도해수욕장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송도한양 수자인 아파트(붉은 원)의 건립예정지에는 2007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송도해양관광벨트개발사업 등 지역개발 호재와 맞물려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송도해수욕장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송도한양 수자인 아파트(붉은 원)의 건립예정지에는 2007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송도해양관광벨트개발사업 등 지역개발 호재와 맞물려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송도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는 지난 7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980세대 중 1차 조합분 선착순 700세대 모집을 진행중입니다.

오는 11월 조합원설립인가를 신청하고 내년 3월 사업승인을 마칠 예정입니다.

G03-8236672469

송도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의 전신인 암남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005년 지정돼 최근까지 10여년 동안 표류를 해왔습니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몇차례 시공사 선정이 좌절됐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주민들은 그간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과 낡은 주변 생활환경 등으로 많은 피해를 겪어 왔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한 재개발 사업이 아닌 ‘주택법’에 의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사업방식의 변경을 결정한 것입니다.

[인터뷰 / 주석근 (구)암남1구역 재개발조합 총무]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합의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우리 조합원들의 기대가 큽니다. 사업이 빨리 진행이 될 수 있겠구나하고 희망을 크게 가지고 기대를 하면서...잘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합은 이처럼 사업방식 변경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감정가격보다 높은 혜택을 주는 동시에 조합원가입 희망자에게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 박재범 송도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
“주변 시세보다는 분양가가 30% 정도 낮게 책정이 돼있어서 조합원으로 가입하시는 분들께는 그런 가격 혜택이 있고 현재 추세로 봐서는 10월쯤에는 조합원 50% 가량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송도해수욕장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송도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총 980가구, 11개동으로 지어져 송도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됩니다.

지난 2006년 입주한 송도동일스위트는 180세대, 인근의 가장 다세대 아파트인 송도자유비치아파트도 295세대에 불과합니다.

기준층 기준으로 800만원대로 공급돼 평당 공급가가 인근 시세보다 200만원 가까이 저렴하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건설예정지에는 2007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부산시의 송도해양관광벨트개발사업 등 지역 개발 호재와 맞물리면서 조합원 모집에도 순풍에 닻을 올리고 있습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