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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악녀’ 이유리 펑펑 울린 남편 손편지 내용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10-21 10:18 KRD7
#이유리 #힐링캠프 #장보리
NSP통신- (SBS 힐링캠프 캡처)
(SBS ‘힐링캠프’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주말 국민드라마로 사랑받았던 ‘장보리’를 통해 ‘국민악녀’로 떠오른 배우 이유리가 방송 출연도중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시청률 35.0%로 지난 12일 막을 내린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신분상승을 위해 온갖 거짓말과 악행을 일삼는 호연으로 최강 악녀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유리가 출연해 배우로서 아내로서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는 이유리 앞으로 꽃다발이 배달돼 MC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전달된 이 꽃다발은 동갑내기 남편이 이유리의 토크쇼 출연을 축하해 깜짝 선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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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보낸 남편의 편지를 조심스럽게 펼쳐 읽던 이유리는 갑작스럽게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려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 편지에는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 최선을 다하는 그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 소녀 같은 모습은 내 가슴을 꽉 채운다”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이라고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이유리가 감동한 것.

이에 이유리는 남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하고, 철부지였는데 이렇게 쾌활하고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이 뭔지 가르쳐줘서 고마워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힐링캠프’ 이유리의 남편 손편지 폭풍감동에 네티즌들은 “이유리 남편 손편지 폭풍감동, 정말 아내 이유리에 대한 사랑이 너무 감동적이다”, “이유리 남편 손편지 폭풍감동, 누구든 이런 편지 받으면 폭풍눈물 흘릴 듯”, “이유리 남편 손편지 폭풍감동, 나도 오늘 남친(남편)에게 손편지 한 번 받아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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