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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태영이 ‘열혈형사'로 또 다른 변신을 꾀한다.

윤태영 소속사는 21일 윤태영이 KBS2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퍼즐’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윤태영은 극 중 사건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운명적 단서를 통해 사건을 파헤쳐가는 열혈형사 재호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분노와 울분을 거침없이 표출해 낼 예정이다. 또한 강도 높은 액션신도 직접 소화할 예정이다.

윤태영은 오늘(21일) 밤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야경꾼 일지’에서의 조상헌과는 또 다른 변신 모습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드라마 스페셜의 한 관계자는"배우 윤태영이 전작에서 보여 주었던 감정 연기와 본연의 카리스마가 이번 역할과 잘 맞아서 일찌감치 섭외 1순위로 거론됐다”며 “배우 윤태영 만의 연기 색깔과 열정이 작품과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작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윤태영의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퍼즐’은 오는 11월 2일 밤 12시 방송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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