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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이하 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회장 진수형)는 오는 28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합동IR’을 올해 2번째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IR은 일반투자자를 위한 증시설명회 및 기업설명회와 애널리스트 등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소그룹미팅으로 구성되며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 및 애널리스트를 초빙, 올해 상반기 증시 전망 및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진원생명과학, 동원시스템즈 등 2사가 일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회사설명 및 Q&A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소그룹미팅은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에서 참여기업 8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지난 8월에 실시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합동 IR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증시설명회 및 기업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나 소그룹미팅은 기관투자자의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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