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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 명곡’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서지안이 ‘팝의 전설’ 마이클 볼튼으로 부터 콘서트에 게스트 러브콜을 받아 화제다.

22일 서지안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 녹화 후 볼튼이 서지안에게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열리는 그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와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함께 작업해 보자는 제안도 받았다.

서지안은 ‘불후의 명곡’ 방송 당시 박정현 문명진 에일리 소향 박재범 효린과 함께한 경연 무대에서 마이클 볼튼의 명곡 ‘A Love so Beautiful’을 선곡해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에서 뿜어나는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을 압도해내며, 3년의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이 날 그의 무대를 지켜봤던 마이클 볼튼은 “놀랍다. 특별한 재능을 가진 가수다”라며 관심과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서지안은 마이클 볼튼의 러브콜에 기뻐하며, 출연곡과 무대 구성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안 마이클 볼튼 콘서트 게스트 러브콜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 날 방송으로 서지안의 노래를 들었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세계적 팝 스타 마이클 볼튼에 찜 당한 서지안 대박”, “서지안 이제 승승장구할 날만 남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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