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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NS홈쇼핑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홈쇼핑 방송에 진출할 신규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나선다.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지난 18일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옥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상품의 품질관리와 마케팅 활동을 지도 TV방송을 통한 판매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18일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옥에서 NS홈쇼핑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MOU를 맺었다.(왼쪽부터 신명수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사업본부 본부장, 조항목 NS홈쇼핑 TV사업부문 부문장) (NS홈쇼핑 제공)

이번 MOU은 치열한 시장환경 속에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와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NS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1000여개 중소기업회원사의 TV홈쇼핑 방송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조항목 NS홈쇼핑 TV사업부문 부문장 전무는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상품 품질 관리 노하우 전수를 통한 상생도모의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력사의 90%이상이 중소기업인 NS홈쇼핑은 그동안 중소기업 신규업체 발굴과 함께 품질관리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협력사를 위해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등 상생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가운데 최근 NS홈쇼핑만의 품질관리력 및 마케팅 노하우로 골프산업 관련 중소기업 ‘잔디로’의 TV홈쇼핑 론칭 방송을 성공시킨바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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