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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스피 초고가주의 환산주가 공표 서비스가 개시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이하 거래소)는 코스피 초고가주의 환산주가 공표 서비스를 거래소 홈페이지와 코스콤 및 보도 참고자료 배포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20일 최초 공개된 코스피 초고가주의 환산주가 30위 발표에 따르면, 초고가주 환산주가 1위는 787만원을 기록한 네이버가 차지했고 2위는 566만 2500원을 기록한 SKC&C가 차지했다.

또 삼성에스디에스는 371만으로 3위 현대글로비스는 300만원으로 4위 삼성화재는 294만 5000원으로 5위에 기록됐다.

초고가주의 환산주가 공표는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한 환산주가를 기준으로 종가를 환산해 상위 종목 순으로 투자자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공표화면을 통해 공개하며 공표 서비스가 제공으로 투자자들은 실질적인 초고가주의 환산주가 순위를 정확하고 쉽게 인식할 수 있어 투자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스피 초고가주의 환산주가 공표방법은 거래소 홈페이지 주식-순위정보 화면에 환산주가 상위 조회 화면을 오픈 게재하고 코스콤에서 제공하는 종목시세 화면에 환산주가 테이블 추가 화면을 제공하고 매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환산주가 상위 30위를 공표한다,

또 코스피 초고가주 환산주가 공표 보도 참고자료는 11월부터 공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코스콤에는 2015년 중 실시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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