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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가수 아닌 배우로 확실한 존재감 입증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11-24 10:50 KRD7
#전효성 #고양이는 있다

첫 공중파 주연작 KBS 일일극 ‘고양이는 있다’ 통해 연기돌 자리매김

NSP통신- (TS엔터테인먼트)
(TS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전효성이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최종회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전효성이 짝사랑하던 최민의 프로포즈를 승낙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담아냈다.

전효성은 그 동안 ‘고양이는 있다’를 통해 악녀와 순정녀를 오가는 한수리 역을 맡아 생동감 있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빼어난 존재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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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같은 회사 동료인 최윤영을 시기하며 많은 남자들을 울리고 다니던 앙큼한 여우에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고 개과천선해 순정녀로 변신한 입체적인 인물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눈빛과 표정, 눈물연기까지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가수 전효성이 아닌 연기자 전효성이라는 극찬도 받아냈다.

한편 첫 공중파 주연작 ‘고양이는 있다’를 통해 극 중 회사 동료로 긴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배우 최윤영과 시청자들에게 연기력을 통한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연 전효성이 노래가 아닌 연기로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자못 기대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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