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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오만서 4158억원 규모 제강·압연공장 프로젝트 계약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4-11-25 11:05 KRD7
#포스코건설 #오만 #포스코건설수주
NSP통신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지난 24일 오만 썬 메탈 LLC(Sun Metals LLC)와 4억달러(약 4158억원) 규모의 제강·압연공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제강·압연공장은 연산 250만톤의 빌렛(Billet), 철근, 특수강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된다.

공사기간은 계약발효일로부터 30개월이다. 건설부지는 오만 북동부에 위치한 수르(Sur) 산업단지로서 오만 정부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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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세계에서 일관제철소의 모든 공정을 펩콤(PEPCOM)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건설사다. 이번 오만 제강·압연공장 프로젝트도 단순 EPC보다 한단계 선진화된 펩콤(PEPCOM)으로 수행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의 본 프로젝트 수주로 포스코건설 뿐 아니라 국내 건설사들의 중동지역 철강 플랜트 사업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건설은 “발주처인 썬 메탈 LLC(Sun Metals LLC)는 제철소 확장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포스코건설은 후속 프로젝트들의 연계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에서 가진 이날 계약식에는 발주처 선 메탈 LLC의 시바라잔(Sivarajan) 디렉터,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소지쯔 머시너리(Sojitz Machinery)社의 사코(Sako) 사장을 비롯해 안병식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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