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의 게임 사용시간이 감소한 가운데 피파온라인도 대폭 감소했다. 반면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대폭 상승했다.

게임트릭스의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주간 종합 게임 동향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18일 ‘소환사의 협곡’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전주 대비 사용시간은 -9.30% 감소했다. 사용시간 점유율은 38.06%.

지난 주 역대최강 PC방 버닝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대폭 상승했던 피파온라인3는 이벤트가 종료됨에 따라 사용시간이 -54.69%로 대폭 감소했다. 순위는 변동없이 2위를 유지했다.

21일부터 11월의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 중인 서든어택은 사용시간이 1.04% 소폭 증가했고 순위는 4위를 유지했다.

무념무상 시즌2, 복불복! 행운의 룰렛, 금여화의 통큰 노점 이벤트를 진행 중인 블레이드&소울은 2.49%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사용시간이 -0.37% 소폭 감소하면서 순위는 1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지난 20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확장팩 출시와 함께 ‘90레벨 캐릭터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사용 시간이 전 주 대비 83.20%로 대폭 증가했다. 순위는 3계단 상승해 10위에 위치했다.

오는 12월 불사의 사막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막의 보급상자 이벤트를 진행 중인 이카루스는 사용시간이 4.50%로 소폭 증가했으나 순위 상 변동 없이 16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13일부터 망각의 낙원 프롤로그 업데이트 이벤트를 진행 중인 마비노기 영웅전은 순위 상 변동은 없었으나 0.55%의 사용시간 점유율 기록과 함께 사용시간이 15.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