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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뉴스 시장 대열합류…네이버 모바일뉴스·카카오토픽 위협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12-11 11: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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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구글코리아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뉴스 매체를 한 곳에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를 내놨다.

이에 따라 네이버 모바일뉴스, 카카오토픽 등과 함께 본격적인 모바일콘텐츠 경쟁이 본격화 됐다. 잡지, 신문, 블로그, 뉴스 웹사이트를 구독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기사를 읽을 수 있다.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는 기존 구글플레이의 ‘앱’, ‘게임’, ‘영화’, ‘도서’에 이어 다섯번 째 디지털 콘텐츠로 들어가며 구글이 제휴한 매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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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탠드 앱은 자동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뉴스 읽기’와 사용자가 직접 구독을 설정한 매체를 모아 보여주는 ‘내 라이브러리’를 두 축으로 하고 있다.

뉴스 읽기 메뉴에서는 ‘하이라이트’와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주제에 대한 내용을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해 보여주고 있다. 이 메뉴는 사용 할수록 더 사용자의 관심도에 맞춰진 뉴스를 제공한다.

‘내 라이브러리’에서는 관심 매체와 주제를 추가, 제거할 수 있으며, 매체와 주제 별로 다운로드 해 오프라인에서도 계속 뉴스를 읽게 해준다.

이 외에도 나중에 읽고 싶은 기사를 저장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기사를 읽다 북마크버튼을 누르면 추후 북마크 탭에서 저장한 기사를 모아 볼 수 있다. 또한 북마크를 지정한 기사들은 자동으로 다운로드돼 오프라인에서 읽을 수 있다.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는 2000개 이상 발행물의 전문 기사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지금 구글플레이에서 뉴스스탠드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고, 곧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도 앱스토어에서 뉴스스탠드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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