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볼보자동차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엔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 이하 볼보)는 지난 5월 국내에 선보인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이 미국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5년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볼보의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T5는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과 8단 변속기의 조화를 통해 전륜 구동 방식에 더욱 특화했고 최대 출력 245마력(ps/rpm)과 최대 토크 35.7 kg·m로 출력과 토크 모두 동급 최고수준을 기록함은 물론,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더해 고효율과 친환경을 실현했다.

워즈 오토 어워드 심사위원들은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미국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에서 38개의 차량 및 엔진을 대상으로 마력, 토크, 연비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볼보 포함 10개의 ‘2015 10대 엔진’을 선정했다.

한편 지난 2011년에도 ‘워즈오토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된 바 있는 볼보는 최근 2015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출시 이후로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S60 D2 모델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성능 및 효율성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