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전국 가맹점주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함께 가자 2015! 으랏차차 NATURE REPUBLIC’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처리퍼블릭이 가맹점주를 비롯해 협력사, 매장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와 직원, 협력사 120개사, 해외 파트너사 등 총 900여명이 참석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정운호 대표(가운데)가 18일 열린 ‘함께 가자 2015! 으랏차차 NATURE REPUBLIC’ 행사에서 우수 매장 점주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제공)

네이처리퍼블릭은 2009년 브랜드 출범 이후 역경과 성과를 담은 히스토리 영상을 보여주며 함께 성장을 만들어 온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점주들이 네이처리퍼블릭에 대한 건의사항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네이처리퍼블릭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온 우수 점주와 사원, 협력사를 선정해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상식 후에는 전속 모델인 엑소(EXO)가 직접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걸그룹 레드벨벳과 가수 김태우, 임창정, 인기 개그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불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네이처리퍼블릭과 함께 해온 매장 사장님들과 직원들, 협력사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내년에는 자연주의 콘셉트를 더욱 강화해 새로운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