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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다문화가정에 '산후조리비 지원'

NSP통신, 유혜림 기자, 2015-01-05 16:05 KRD7
#정읍시 #다문화가정
NSP통신- (정읍시)
(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김생기 시장)가 다문화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산후조리에 따른 경제적부담을 덜고 출산장려 및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희망자는 산후조리 후 30일 이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신생아의 가족관계증명서, 산후조리비 영수증, 통장사본, 개인정보처리 동의서를 구비해 샘골보건지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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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출생일 기준으로 다문화가정의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출산해 정읍시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의 산모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관내 현대산후조리원이나 서울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한 사람에게 산후조리기간에 관계없이 산후조리비 중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김시장은 “우리의 산전산후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출산 여성들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해 출산에 따른 외로움을 덜어줘 정서적인 안정은 물론 건강한 산후조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miroakstp@nspna.com, 유혜림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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