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폭스바겐, 이전에 없던 대형 SUV ‘투아렉’ 판매 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26 16:22 KRD7
#폭스바겐 #대형 SUV #투아렉 #페르디난트 피에히 #Touareg
NSP통신-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 이하 폭스바겐)는 대형 SUV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을 서울 서초구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방배 전시장에서 첫 공개하고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

NSP통신-폭스바겐 신형 투아렉_인테리어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_인테리어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이 아낌없이 투자된 대형 럭셔리 SUV로,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 SUV 모델이 없었던 2002년 당시 폭스바겐그룹 이사회 의장인 페르디난트 피에히 박사가 ‘이전에 없던 최고의 SUV를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완성한 야심작이다.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첫 번째 SUV였던 투아렉은 경쟁 모델들은 엄두도 내지 못한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탁월한 성능과 파워를 증명해 데뷔와 동시에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NSP통신-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2005년에는 지구를 한 바퀴 도는 360도 프로젝트를 통해 6개 대륙 26개국에 걸쳐 총 76,451km를 단 한 번의 트러블 없이 완주했으며, 칠레 안데스 산맥의 해발 6081미터 고지에 올라 자동차로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도 했다.

2006년에는 155톤에 달하는 보잉 747기를 끌며 최강의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으며, 완주조차 힘들어 지옥의 랠리라고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 2009년부터 참가해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NSP통신-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투아렉은 2011년 출시된 2세대 투아렉을 완벽하게 업그레이드한 럭셔리 SUV의 완성판으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G03-8236672469

아울러,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탁월한 가치를 증명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NSP통신-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한편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신형 투아렉의 외관은 전체적인 라인이 더욱 날렵해졌으며, 최신 기술들이 곳곳에 적용되면서 세련미가 더해졌고 공인 연비는 10.9km/l(복합), 9.9km/l(도심), 12.3km/l(고속)로 향상됐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5g/km로 이전 모델(231g/km) 대비 20% 가까이 줄었다.

또 국내에 선보이는 신형 투아렉에는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됐으며, 판매가격(VAT포함)은 ▲3.0 TDI 블루모션 7720만원 ▲3.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8670만원 ▲3.0 TDI 블루모션 R-Line 9750만원 등 모두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