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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남편과 스폰 관계”…거짓 비방글 유포 30대男 벌금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1-30 10:02 KRD7
#이영애 #정호영 #스폰 #루머 #벌금형
NSP통신- (구찌&포토그래퍼 이영학)
(구찌&포토그래퍼 이영학)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영애 부부의 거짓 스폰 루머를 인터넷을 통해 퍼뜨린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이정현 판사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이영에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회사원 윤모(남·35) 씨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윤씨는 이영애 부부의 결혼 직후인 지난 2009년 9월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영애 남편 정호영 이야기’ 등 관련 기사를 올려놓으며 이들 부부가 ‘스폰 관계’라는 비방 내용의 악성 루머 글을 게재(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법률상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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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이씨 부부가 소위 ‘스폰 관계’에 있거나 한 사실이 전혀 없었다”며 “윤씨가 허위사실을 적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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