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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비대위원장, “2·8전당대회 목적은 통합·혁신 ”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31 14: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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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문희상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당대표후보 선출 서울 합동연설회 인사말에서 오는 2·8전당대회 목적은 통합과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사랑하는 서울시당 동지 여러분, 이번 2.8전당대회의 목적은 통합과 혁신이다”며 “통합과 혁신은 둘 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개념들이다. 결코 떨어져 싸워야 할 개념이 아니다. 숙명적으로 같이 가야 하는 동전의 양면 같은 그런 공동운명체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과 혁신이 같이 갔을 때, 우리는 선거에 꼭 이겼고, 꼭 성공했다”며 “우리는 뭉치면 승리했고, 흩어지면 패배했고 혁신하면 승리했고, 안주하면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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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서울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다”며 “새정치연합이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바로 여기 계신 서울 시민들과 대의원 동지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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