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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휴맥스(115160)의 올해 매출액은 1조 6257억원(+12.6% YoY), 영업이익 622억원(+88.3% YoY, 영업이익률 3.8%)이 예상된다.

R&D 조직 개편으로 연구개발비가 감소해 영업이익률이 2014년 대비 1.5%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글로벌 유료방송 사업자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셋톱박스 교체 수요가 빨라지고 고사양의 제품 납품으로 ASP(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진행 중인 방송-통신 융합은 비디오 중심으로 완성되며 동시에 스마트홈 시대를 열 전망이다.

오랜 셋톱박스 사업으로 비디오 관련 기술이 축적돼 있고 스마트홈 관련 사업도 착실히 준비 중이다.

스마트홈과 관련한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 매출액은 2015년 1130억원(+34% YoY), 2016년 1835억원(+62% YoY), 201년 2595억원(+41% YoY)을 예상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휴맥스는 미주 대륙(북미+중남미)에서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또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 사업 확대를 통해 다가올 스마트홈 시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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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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