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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막바지 숨 고르기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2-26 19:51 KRD7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정부 #촉구 #박보생

26일 국회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착수 대정부 촉구 위한 긴급간담회 개최

NSP통신-26일 국회에서 열린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착수 대정부 촉구 긴급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천시 제공)
26일 국회에서 열린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착수 대정부 촉구 긴급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NSP통신 도남선 기자) = 남부내륙철도 조기착수 대정부 촉구서가 기획재정부에 전달됐다.

26일 국회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2차 중간점검회의를 앞두고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착수 대정부 촉구를 위한 국회 긴급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의에는 최경환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손병석 철도국장 등 철도 실무자, 경상남도 최구식 정무부지사, 경남북 기초단체장 11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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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방의 뜨거운 민심을 체감한다며 남부내륙철도사업을 공약했고 새누리당의 지역공약실천특별위원회에서도 국토개발에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했기에 우선순위에 포함했다”며 “남부내륙철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1차 중간점검회의에서 나타난 제반 문제점들이 2차 회의에서 보완·수정돼 반영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는 무난히 통과 될 것으로 보고 이를 반영하는데 모두 노력하자고 의견을 같이 했다.

NSP통신-박보생 김천시장이 간담회 참석자를 대표해 발표한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 조기착수 대정부 촉구서. (김천시 제공)
박보생 김천시장이 간담회 참석자를 대표해 발표한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 조기착수 대정부 촉구서. (김천시 제공)

특히, 이날 간담회 참석자를 대표해 ‘대정부 촉구서’를 발표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남부내륙선은 중남부내륙의 균형 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남부지역의 미래 핵심산업단지는 수도권과 직결됨으로 해서 국가경제에도 크게 이바지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2차 중간점검회의에 보완·반영될 내용들은 관련된 부처와 예비타당성조사 수행기관인 KDI에서 검토 중이며 이날 발표된 ‘대정부 촉구서’는 기획재정부에 전달됐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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